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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상하원, 예산안 처리 집중 논의


미국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공화당 의원들과 예산한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5일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미국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공화당 의원들과 예산한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5일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 업무를 다시 재개하고 부채 한도를 높이기 위한 양당합의가 타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화당 상하원 의원들은 오늘 (15일) 이를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어제 양자회담을 가진 뒤 양당이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리드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긍정적인 대화”를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미 연방 정부는 지난 이주간 임시 폐쇄돼왔고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가 새로운 예산안에 합의할 때까지 재개될 수 없습니다.

부채한도 증액 협상 마감시한 또한 직면해있어 미 연방정부는 현재 이중의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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