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 테러 사건 용의자들의 신원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이 용의자로 지목한 인물은 26살의 타멜란 차르네프와 19살의 조하르 차르네프 형제입니다.
경찰은 이들을 추적해 왔으며 형 타멜란 차르네프는 18일 밤 벌어진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동생 조하르 차르네프를 추격하고 있지만 그가 총기와 폭탄을 가지고 있어 매우 위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용의자들은 체첸 출신으로 사망한 형 타멜란은 미국 영주권자, 경찰이 추격 중인 동생 조하르는 미국 시민권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에서, 8년전 미국으로 건너 와 현재까지 메사추세츠주 캠브리지시에 살았으며, 적어도 1명의 여동생 등 가족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소 이들 형제와 친분이 있던 사람들은 그들이 매우 영리하고 운동신경이 좋았다며 형은 권투 선수였고 동생은 레슬링 선수였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경찰이 용의자로 지목한 인물은 26살의 타멜란 차르네프와 19살의 조하르 차르네프 형제입니다.
경찰은 이들을 추적해 왔으며 형 타멜란 차르네프는 18일 밤 벌어진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동생 조하르 차르네프를 추격하고 있지만 그가 총기와 폭탄을 가지고 있어 매우 위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용의자들은 체첸 출신으로 사망한 형 타멜란은 미국 영주권자, 경찰이 추격 중인 동생 조하르는 미국 시민권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에서, 8년전 미국으로 건너 와 현재까지 메사추세츠주 캠브리지시에 살았으며, 적어도 1명의 여동생 등 가족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소 이들 형제와 친분이 있던 사람들은 그들이 매우 영리하고 운동신경이 좋았다며 형은 권투 선수였고 동생은 레슬링 선수였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