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떤 과정을 거쳐 공화당의 대선 후보 공식 지명을 앞두게 됐는지, 공화당 경선 과정을 김현숙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생방송 여기는 워싱턴입니다. 이번에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고 있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미셸 스틸 연방 하원의원을 연결합니다. 한국계인 스틸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캘리포니아주 45지구 연방 하원의원으로 일하고 있는 재선 의원인데요. 장양희 기자가 스틸 의원과 전화로 얘기 나눠봤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17일 J.D. 밴스 상원의원이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했습니다.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 대선의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이 중국에 대한 강경 대응과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제(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널트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고 난 뒤에 처음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경합주인 네바다에서 흑인 지지자들에게 연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인종과 총기 폭력에 연계시키면서 모든 형태의 폭력을 비난해야 한다고 미국인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16일 공화당 전당대회 이틀째 일정이 진행됐습니다. 둘째 날에는 공화당 경선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었던 경쟁자들이 출동해 단합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유권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 미국 정치의 분열상을 시각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치적 신념을 폭력으로 나타내서는 안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지난달 대선 후보 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의 나이와 4년 더 재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곤경에 공감할 수 있는 한 유권자 그룹은 고령층입니다. 역사적으로 65세 이상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유권자 집단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태 이후 첫 대중 유세에서 총기 규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공화당 전당대회 둘째 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한때 경쟁을 벌였던 공화당 경선 후보들이 찬조 연설자로 연단에 올라 당의 단결과 결집을 과시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을 언급하며 엄격한 총기 규제를 촉구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었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등이 트럼프 후보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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