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설 예정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부친이 한국전쟁 참전 용사로 알려진 월즈 주지사는 경제, 교육, 보건 등의 분야에서 진보적 정책을 지지해 온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 대선의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러닝메이트로 확정했다고 `CNN’ 등 미 주요 언론들이 8일 보도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선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힌 후 정신 없이 이어지던 상황이 이제 마무리됐습니다. 해리스 부통령과 월즈 주지사는 6일부터 이번 대선의 최대 격전지를 포함하는 7개 주 유세에 나섭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s)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J.D. 밴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을 러닝메이트로 선택한 바 있습니다.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한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는 그곳에서 부인 우샤 씨를 만났습니다. 우샤 밴스 씨는 인도 1세대 이민자의 딸로, 워싱턴 D.C.와 캘리포니아의 유명 법무법인에서 일하다 최근 퇴사했습니다. J.D.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의 부인, 우샤 밴스 씨는 어떤 인물인지 살펴봅니다. (취재: 도라 머쿠아르 Dora Mekouar)
오는 11월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직을 놓고 맞붙을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중국의 부상, 미국 남부 국경의 불법 이민자 위기에 대한 해리스 후보의 입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Patsy Widakuswara)
J.D.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는 밀레니얼 세대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주요 정당의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 유권자들은 11월 대선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취재: 엘리자베스 처네프 Elizabeth Cherneff)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정치에서 외국의 간섭이 주목받으면서, 국가 안보와 선거 공정성, 그리고 세계가 더욱 상호 연결된 상황에서 민주주의가 진정 무얼 의미하는가에 관한 논의로 이어졌습니다. VOA 는 외국의 미국 선거 개입을 둘러싼 상황을 설명하면서 규제, 허점, 그리고 점점 더 연결된 세계에서 전개되는 도전 과제들을 탐구합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024년 대선의 러닝메이트 후보군을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리스 후보의 러닝메이트는 6일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음 대선 후보 토론의 장소와 날짜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다음 달 폭스뉴스 주관으로 대선 TV토론을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로 2일 공식 선출됐습니다.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 전개로 가득 차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이를 ‘코코넛’과 ‘캣레이디’로 풍자하고 있습니다. (취재: 티나 트린 Tina Trinh)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유력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모두 선거 유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의 인종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토론에 나서라고 도전했습니다. 이제 선거일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선거 현황과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취재: 스콧 스턴스 Scott Stea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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