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권리는 올해 미국 대선의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캠페인은 낙태 권리에 대한 지지가 11월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은 낙태 반대에 대한 공개적인 입장 수위를 낮췄습니다. 낙태권에 대한 두 후보의 입장을 알아봅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미국 대선전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경합주 7곳 중 4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주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중단하고 지지를 선언한 후 당의 유력한 후보로서 계속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부 주지사와 상원의원들이 11월 대선에서 러닝메이트로 함께할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어떤 인물들이 거론되는지 알아봅니다.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에 미국 대통령으로 재선되면 민주주의 제도를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올해 재선되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유권자들과 전문가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들어봅니다. (취재: 도라 머쿠아르 Dora Mekouar)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러시아와 중국, 이란이 직·간접적인 비밀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미 국가정보국장(DNI)실이 29일 경고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출마를 철회하면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력한 경쟁 상대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초점을 돌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은 해리스 부통령을 ‘국경 차르’라고 부르며 이민 문제에 대한 그녀의 업무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취재: 앨린 바로스 Aline Barros)
미국 대선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주 각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가자전쟁에 대한 상반된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경고: 해당 영상에는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장면이 있으니 시청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주말 각각 경합주에서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상대방에 대한 공격 강도를 높였습니다. 대선이 석 달여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이제 양쪽의 경쟁은 점점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2주 전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과 관련해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귀에 맞은 것은 총알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사퇴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설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의 유권자들은 새로운 대선 캠페인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권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들어봤습니다. (취재: 스콧 스턴스Scott Stearns)
과연 누구를 선택할까요?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로 떠오른 후 미국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정치적 질문입니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후보에 맞서 해리스 후보가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누구를 선택할지 예상해 봅니다. (취재: 스티브 허먼 Steve Herman)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률이 연율로 2.8%를 기록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안전과 치안 문제를 야기하는 노숙자 캠프를 철거하도록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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