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이번 주 초 텍사스주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경찰 대응이 미흡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두 자녀가 뉴욕주 조사에 응해야 한다는 항소심 결정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이 -1.5%로 하향 조정됐지만, 소비 지출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한 총격범이 범행 전 소셜미디어에 총격을 예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텍사스 유밸디의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무차별 난한 범인이 예고 글을 온라인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2주기를 맞아 경찰개혁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량이 코로나 팬데믹 초기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민들은 25일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전날 텍사스 유밸디 시의 롭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9명과 어른 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빚어졌습니다.
지난 2019년 ‘폭력프로젝트’ 연구원인 질리언 피터슨 박사와 제임스 덴슬리 박사는 컬럼바인 사건 이후 미국의 초·중·고교에서 6건의 대규모 총격 사건과 40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도합 46건의 총격 사건 가운데 20건은 컬럼바인고등학교 사건에 영향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텍사스주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어린이 19명 등 최소한 21명이 숨졌습니다. 24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브라이언 켐프 현 조지아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하는 후보를 물리쳤습니다.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자동차 여행객 숫자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텍사스주 초등학교 참사 관련 연설에서, 총기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24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9명을 포함해 21명이 숨졌습니다.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총격범으로 현지 주민인 18살 샐버도어 라모스 군을 지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