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두 당의 전당대회 이후에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당대회 이후 한동안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는 이른바 ‘컨벤션 효과’는 최근 들어 거의 사라졌다는 분석입니다.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해 미국 주요 정당인 민주당과 공화당은 대규모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 본선에 나갈 자당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명합니다. 전당대회를 계기로 대선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미국 대선 ABC’, 오늘은 ‘주요 정당 전당대회’ 여덟 번째 시간으로 ‘전당대회 효용성을 둘러싼 논란’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미국이 해외 전쟁에 관여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외교안보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취임 이후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한 대외정책 성과를 나열하면서 북한 문제를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중국 공산주의 치어리더"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26일 미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 날 진행된 부통령 후보 수락 화상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올해 대선의 공화당 부통령 후보직을 공식 수락했습니다. 위스콘신주에서 경찰의 흑인 총격에 대한 항의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연방 법무부가 사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민국 직원들에 대한 대규모 무급 휴가 계획이 취소됐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해 미국 주요 정당인 민주당과 공화당은 대규모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 본선에 나갈 자당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명합니다. 전당대회를 계기로 대선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미국 대선 ABC’, 오늘은 ‘주요 정당 전당대회’ 일곱 번째 시간으로 ‘몇 가지 흥미로운 전당대회 관련 사실’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전당대회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남편 재선을 위한 찬조 연설에 나섰습니다. 그는 코로나에 피해를 본 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게 트럼프 대통령은 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백악관 로즈가든 연설을 통해, 코로나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위스콘신주에서 경찰 총기 사용에 대한 시위가 격화되면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 인권 문제가 차기 행정부에서도 여전히 관심사가 될 것이라면서도, 11월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경중에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들은 3년 넘게 공석인 북한인권특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지지 연설에서 북한 문제를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성과로 꼽았습니다. 긴장을 낮추고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공식 확정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지난 4년 동안 북한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 두드러진 행보를 보였습니다.
미국 공화당은 1854년 북부인들에 의해 설립됐습니다. 이들은 좀 더 강력한 연방 정부를 원했고 서부 주에서의 노예 제도 확장에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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