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국 대선 특집 방송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미국 솔즈베리대학교 정치학과 남태현 교수와 함께 이번 대선 결과 분석해 보겠습니다.
3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누가 승리했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미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이번 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한 탈북자들을 연결해서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귀한 한 표를 행사한 유권자 중에는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들도 있습니다. 지난 2009년, 20살의 나이로 미국에 정착한 탈북 청년 저스틴 서 씨도 이번 대선에서 투표했는데요. 저스틴 씨를 동행 취재했습니다.
올해 미국 대선에 사전 투표로 참여한 유권자의 수가 1억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2016년 전체 대선 투표자 수의 3분의 2를 넘는 기록적인 수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소속된 공화당 측이 제기한 사전투표 정당성 논란 속에 부동층 유권자들까지 투표에 참여시켰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지다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의 제 46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이번 대선에서 공화당의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바이든 전 부통령은 마지막까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두 후보의 정책이 첨예하게 달라 지지자들 간의 충돌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각 주 정부들은 선거 결과에 따른 소요사태 등 선거 후폭풍을 막기위한 대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기간 미국사회의 분열이 특히 심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인종 문제를 둘러싸고 시위가 이어지고,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안을 놓고 날카롭게 대립하는 등 진영간 대립이 과거 어느 때 보다 고조됐습니다.
올해 미국 대선에서 사전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1억 명을 넘으면서 2016년 전체 대선 투표자의 3분의 2를 해당하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전 투표의 정당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공화당 측 소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주요 경합주를 방문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경합주 여론조사 결과는 접전 양상입니다.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과열된 양상을 보이면서 개표 상황에 따라 후폭풍이 거셀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 주요 도시에는 폭동을 방지하기 위한 차단막이 설치됐고, 일부 주들은 방위군을 배치해 만일의 폭력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2020년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부터 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까지, 백악관의 주인은 누구였는지 차례로 알아봅니다.
사전 투표가 1억 명에 육박할 정도로 2020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이번 대선에서 한 표를 던진 유권자 중에는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들도 있습니다. 지난 2009년, 20살의 나이로 미국에 정착한 탈북 청년 저스틴 서 씨를 VOA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뉴햄프셔주 산골 마을의 자정 투표로 시작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주요 경합주 투표 결과와 여성, 노인층의 표심이 당락을 결정할 열쇠를 쥐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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