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다뤘던 전직 관리 출신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군사적 역량 강화가 주 목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군이 미 본토에 날아 오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모의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북한 장마당이 1980년대 중국의 시장경제 수준을 뛰어넘었다는 북한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탈북민들과 전문가들은 북한사회에서 이제 장마당 활동을 되돌릴 수 없게 됐다고 지적합니다. 매주 깊이 있는 보도로 한반도 관련 현안들을 살펴 보는 ‘심층취재' 입니다.
미 하원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21억 달러 예산을 배정할 것을 촉구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상원에도 미국의 국방예산 증액을 촉구하는 법안이 곧 발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의 민간단체가 북한에서 미화 145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영양 개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에게 가축 생산을 늘리는 방법을 전수하고 보건과 영양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도발 행위들에 대해 보다 강경한 입장을 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본이 중국에,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중단하도록 더욱 압력을 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주 인도주의 지원단체의 대북 접촉 신청을 1년 4개월 만에 처음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내 민간단체들이 대북 지원과 교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미국 내 탈북자들은 대북 인도주의 지원에 대해 엇갈린 견해를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씨 살해 혐의로 기소된 여성 2명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현지 지방법원은 검찰 측 요청에 따라 사건을 상급법원으로 넘겼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북한이 29일 시험발사한 미사일이 지대함-지대지 겸용이라는 북측 주장에 대해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에 감시정찰 자산이 없는 만큼 지대함 미사일 개발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불과 5시간 만에 동해/일본해 상공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북한은 B-1B 전략폭격기 출현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한국에 반입된 주한미군의 사드 발사대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 외에 4대 더 있다는 보고를 받고,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