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 열흘째인 오늘(25일), 한국의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수중 구조작업 장비인 ‘다이빙 벨’을 사고해역에 처음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9일째 수색과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수가 170명을 넘어섰습니다.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학생들이 있던 3, 4층 다인실 수색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확인된 사망자는 150명을 넘었습니다.
북한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한국 측에 위로의 뜻이 담긴 통지문을 보냈습니다.
한국 세월호 선내 수색이 계속 되면서, 확인된 사망자 수가 110명을 넘었습니다.
한국 해양당국이 세월호 침몰 당시 초기 대응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호주 전문가가 지적했습니다.
매주 화요일 화제성 뉴스를 전해 드리는 `뉴스 투데이 풍경’입니다. 미주 한인들도 한국의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 대해 깊이 애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선내 3, 4층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방문 중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할 것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한국 여객선 침몰 엿새째인 21일도 잠수 요원들의 선내 수색이 계속되고 있지만, 추가 생존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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