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6일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알루미늄 제품에 10% 관세를 부여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 가전제품 회사인 ‘월풀(Whirlpool)’ 생산공장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1천8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가장 많은 482만여 명으로, 전 세계 확진자의 25%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미국에 이어 브라질(285만여 명), 인도(196만여 명), 러시아(86만여 명), 남아프리카공화국(52만여 명), 멕시코(45만여 명), 페루(44만여 명), 칠레(36만여 명), 콜롬비아(34만여 명), 이란(31만여 명) 순이었습니다.
브라질 정부 장관 3분의 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4일) 대통령 비서실장과 교육부 장관, 에너지 장관, 과학부 장관 등 8명의 장관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도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앞서 보오소나루 대통령은 지난달 초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치료를 받고 회복됐습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1천82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오늘(4일) 오전 현재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1천828만8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가장 많은 471만여 명으로, 전 세계 확진자의 25%를 차지했습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전체 확진자가 1천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단일 국가로는 미국이 423만여 명으로 감염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브라질(241만여 명), 인도(143만여 명), 러시아(81만여 명), 남아프리카공화국(44만5천여 명), 페루(37만5천여 명), 칠레(34만여 명), 영국(30만여 명) 순이었습니다.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한 차례 더 연기됐습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1천4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국경에서의 통행 제한이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 더 연장됐습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1천3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많은 나라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남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크게 확산하면서, 대통령과 장관 등 역내 정치 지도자들의 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8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이민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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