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브라질과 멕시코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 상황에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브라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17만2천 명으로,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11월부터 확진자와 사망자가 다시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2차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정유회사 임원 6명이 베네수엘라 법원에서 횡령 혐의 등으로 실형은 선고받고 수감됐습니다. 베네수엘라 법원은 횡령과 돈세탁 혐의로 기소된 미 정유회사 ‘시트고’의 임원 6명에 대해 유죄를 확정하고 각각 징역 8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6명 중 5명은 미국 시민이며, 나머지 1명은 영주권자로 알려졌습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자신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나와도 접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어제(26일) 방송에 출연해 “이것은 나의 권리”라면서 이같이 말하고,의회도 브라질 국민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이 두드러진 가운데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6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이 1천 275만 9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도 922만 2천여 명, 브라질 611만 8천여 명, 프랑스 222만 1천여 명, 그리고 러시아와 스페인이 뒤를 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 6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마라도나가 심폐기능 이상으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도로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상호 국경 통행제한 조치를 한 달 연장했습니다.
미국이 10년만에 처음으로 베네수엘라 담당 대사를 임명했습니다. 미 상원은 어제(18) 제임스 스토리 대사대리에 대한 대사 인준안을 ‘구두표결’로 확정했습니다. 스토리 대사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가 아닌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대사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 탄핵 여파로 정국 혼란을 겪고 있는 남미 페루가 어제(16일) 다시 새로운 임시대통령을 선출했습니다. 페루 의회는 이날 중도 성향의 프란시스코 사가스티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선출해 대통령 직무를 맡겼습니다.
대통령 탄핵 여파로 정국이 혼란스러운 남미 페루의 마누엘 메리노 임시대통령이 취임 닷새 만에 사임했습니다. 메리노 임시대통령은 어제(15일) TV로 생중계된 성명을 통해 자신은 원하지 않았던 직을 받아들였으며 사임 결정은 “번복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루의 마누엘 메리노 임시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로 지금까지 적어도 2명이 숨졌습니다. 당국은 14일 밤, 마스크를 쓴 시위대 5천여 명은 ‘메리노는 페루의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수도 리마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허리케인 ‘에타’로 발생한 산사태로 과테말라에서 적어도 5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매몰된 것으로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알레한드로 지암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이 중부 퀘야 마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100여 명이 매몰돼 사망한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30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겨냥해 “해적”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30일 “캐리비안 해적”들이 공개적으로 전리품을 과시했다며, 어떤 문명화된 시민들도 도둑질을 자랑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