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15일 평양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전을 치릅니다. 하지만 남한 측 취재진과 응원단의 방북은 북한 측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평양에서 열리는 한국과 북한의 월드컵 예선전에 취재진과 응원단 등이 초청받지 못한데 대해, FIFA는 스포츠를 통한 화합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이 자신의 작품을 이동식 저장장치, USB에 담아 북한에 보내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영화음악을 다룬 이 작품이 북한에 외부 문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근 뉴욕에서 열린 친북 성향의 음악회가 북한 정권의 선전선동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미 인권단체가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음악회 관계자는 그러나 외세가 없는 한반도에서 평화롭게 살고 싶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올림픽 채널’이 지난 4월 평양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를 배경으로 다큐멘터리를 공개했습니다. 작품을 만든 그렉 그로겔 감독을 VOA가 인터뷰했습니다.
한국과 북한의 월드컵 예선전이 다음 달 15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확인했습니다.
북한 축구 선수가 이탈리아의 명문 축구팀 ‘유벤투스’에 입단하면서 관련 계약의 유엔 안보리 결의 저촉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외 북한전문 여행사들이 다음달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월드컵 축구 남북한 경기 상품 판매에 나섰습니다. 역사적인 경기를 보러 평양으로 가자며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북한 축구 국가대표 한광성 선수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 팀인 유벤투스와 계약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내달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과 관련해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북한이 잠정중단했던 집단체조 공연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해당 공연을 북한 관광의 ‘의무사항’으로 포함시켰는데, 북한이 공연을 이용해 외화벌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과거 일본 내 한인 북송 사업 때 남편을 따라 북한으로 간 일본인 아내들을 직접 인터뷰해 제작한 사진집이 일본에서 출간됩니다.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가 납치로 분류한 한인 북송 사업의 문제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