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북한 정부가 종교활동에 관여한 주민들을 계속 탄압하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종교 탄압에 대응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한 정권의 극단적인 팬데믹 대응에 따른 전례 없는 봉쇄와 고립으로 북한이 “새로운 암흑시대”를 맞고 있다고 미국의 대북 인권단체가 지적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어떤 뚜렷한 해법도 보이지 않는다며 좌절감을 나타냈지만, 이럴수록 북한 주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북한 선박에 대한 안전검사가 1년 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중국 항만 당국의 고의 누락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운항 횟수는 늘고 있지만 고질적인 안전 문제를 지적 받아온 북한 선박들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뒤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습니다. 북한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북한 당국이 더 개방적인 태도를 취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1일 국제아동절을 기념하는 북한에 가장 필요한 것은 어린이들의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강화하고 노동착취를 없애는 것이라고 미국에서 자녀를 키우는 탈북 부모들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어린이들의 의사와 권리를 존중하며 교사의 어떤 폭력도 용인하지 않는 미국의 교육 문화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영국의 탈북민 지원단체가 탈북민 사진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 단체는 영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존재를 알리고 영국 사회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하루 10만명 안팎의 신규 발열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평양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정책을 완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봉쇄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민생 때문에 내려진 불가피한 조치라는 관측입니다.
러시아가 코로나 사태를 겪고 있는 북한에 백신 제공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북한 측의 반응이 없다고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1일 밝혔습니다.
탈북민과 인권단체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K팝 그룹이 백악관 초청으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것을 환영하면서 북한 인권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K팝 스타들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31일 백악관에서 한국의 세계적인 K팝 그룹인 방탄소년단 BTS를 만난 것은 한국의 세계적인 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북 정보 캠페인의 중요성 등 북한 주민들에게도 시사하는 게 매우 크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한국인들처럼 성실하기 때문에 자유와 기회가 주어지면 한류 열풍처럼 전 세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 4개국 주한 대사들이 31일 서울에서 북한이 자행한 강제실종 범죄를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한국 안팎의 북한인권단체들은 한국 정부가 북한의 강제실종 범죄 진상 조사와 책임 규명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유엔이 차기 북한인권특별보고관 후보를 두 명으로 압축했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이 내려질 예정인 가운데 페루의 인권법 전문가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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