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크게 줄었다며 방역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민생 악화와 민심 동요를 막기 위한 선전전을 펴고 있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한국 해경이 2년 만에 북한군에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수사 결과를 번복하자 진실과 상식으로 회귀한 것이라며 반겼습니다. 이번 발표를 계기로 투명한 조사를 벌여 북한 정권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 백신 도입을 망설이면서 향후 국제사회의 대북 지원 활동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스위스 비정부기구가 분석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인도적 위기가 장기적이고 다면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윤석열 새 정부는 지난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전임 정부가 거부했던 유족들의 사건 관련 정보 공개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인권 침해 등 과거사 문제의 진상 규명과 배상 등을 다루는 유엔 특별보고관이 한국군 포로 등 납치 문제 진상규명을 위해 북한이 협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에는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과 적극 관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에서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6년이 지났지만 이 법을 근거로 설립토록 돼 있는 북한인권재단이 아직까지도 출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인권 문제에 적극 개입하려는 입장인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북한인권재단이 조속히 출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North Korea may have opted out of conducting a country-wide COVID-19 vaccination due to medical and technical hurdles involved in a massive immunization program
세계 종교자유 증진을 위한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가 이달 말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의 종교탄압 피해 사례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북한 평양 순안공항 북부 활주로에 방역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구조물이 등장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싣고 온 방역 물자가 보관돼 온 곳인데, 북중 접경지대의 ‘의주비행장’에 들어선 것과 같은 방역 시설인지 주목됩니다.
한국의 대북 인권단체들이 인권 침해 등 과거사 문제의 진상 규명과 배상 등을 다루는 유엔 특별보고관을 면담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이 문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특별보고관이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는 자리였습니다.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북한의 코로나 발병 상황이 인권 문제를 일으킨다며 특히 취약 계층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제재 완화와 북한의 협조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차기 유엔 북한인권틀별보고관 지명자는 북한의 끔찍한 인권 참상을 기록하고 알리기 위해 창의적의 임무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이런 지적은 차기 특별보고관으로 지명된 엘리자베스 살몬 페루 가톨릭대 법대 교수가 한반도에 전문성이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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