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부의 지난 2년을 사실상 평가하는 중간 선거가 8일 실시된 가운데, 그동안 최우선 가치로 내세워 온 인권 부문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실종된 대북 인권 정책을 되살려 북한인권특사를 조속히 임명하고 북핵 문제와 별개로 인권 압박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을 조명하는 행사들이 잇달아 열리고 있습니다. 탈북 청년들이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경험을 나누면서 독재자보다 주민들에게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중진인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이 한국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 비극적인 시기에 미국이 한국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이 올해 유엔총회에 제출된 북한인권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데 대해 캐나다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은 한국 등 여러 나라들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것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단됐던 북한 선박의 운항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북한 선박에 대한 안전 검사가 단 1건도 이뤄지지 않아 중국 항만 당국의 고의 누락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이태원 압사 참사' 발생 전 경찰이 현장 시민들의 신고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정황을 보고받고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진상을 밝히라”고 지시했습니다.
유럽연합 EU가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최근 제출한 북한인권결의안은 악화한 인도적 상황과 강제실종 문제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유럽연합은 46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우선 동참했다며 표결 때까지 참여국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VOA에 밝혔습니다.
미국은 1일 이란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필요하다면 대응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한국 서울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미국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이 시기에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 발생 사흘 만에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처가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1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국가는 국민의 안전에 대해 무한 책임이 있음에도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 사망자가 오늘(1일) 오전 11시 기준 15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뉴욕 현지 시각으로 개최된 제77차 유엔총회 3위원회에 유럽연합 주도로 북한인권 결의안이 상정됐다”며 “한국도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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