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43년 전 대금을 치르지 않고 수입해 간 볼보 자동차를 여전히 택시로 운영 중이라고 스웨덴 정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40년 넘게 쌓인 빚을 갚으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스웨덴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주 `자유아시아방송'(RFA)의 한반도 관련 보도를 살펴보는 ‘주간 RFA 소식’ 시간입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가공한 수산물 등의 수입을 차단할 계획이라는 소식입니다.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할 것이라고 미 농무부가 전망했습니다. 또 북한이 내년 쌀 8만t을 수입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미국의 구호단체가 미국 정부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 이후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국무부로부터 방북 허가를 받는 데 2주에서 6주가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기아 실태가 전 세계에서 27번째로 심각하다고 미국의 민간단체가 밝혔습니다. 20여 년전과 비교해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는 지적입니다.
북한 적십자 소속 관리들이 국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만나 대북 제재에 따른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과 북한 간 교역이 전달에 이어 8월에도 전혀 없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교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유엔은 대북제재와 가뭄 때문에 북한의 올해 식량 사정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을 위험 상황을 주시해야 할 7개 나라에 포함했습니다. 김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북한 정부에 기업 자산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사유 재산을 북한 정부가 일방적으로 사용하고 몰수한다면 북한 스스로 경제성장의 길을 막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의 개성공단 재가동을 한국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미국과 북한 간 교역이 전달에 이어 7월에도 전혀 없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교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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