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북한 라진항을 이용한 화물 운송에 활발히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북-러 삼각협력 사업인 '라진-하산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과는 대조적입니다.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 논란과 관련, 삼성전자가 한국과 해외 시장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7' 제품을 전량 리콜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대중국 철광석 수출은 오히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주 수요일 깊이 있는 보도로 한반도 관련 주요 현안들을 살펴 보는 ‘심층취재’ 입니다.
지난달 기내에 화재가 났던 북한 고려항공 여객기가 1차 운항 중단에 이어 또 다시 열흘 넘게 지상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7월 교역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대북 수출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주요 뉴스의 배경을 살펴보는 ‘뉴스 인사이드’ 입니다.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이후 북-중 간 교역 실태가 핵심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통계자료를 입수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해관총서'입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지난해 북한경제가 부진했던 주요 요인인 가뭄이 올해 상반기에는 해소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북한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중국 민항국이 북한 고려항공의 중국 내 운항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과 중국 사이의 교역이 최근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놀랍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과 중국의 교역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이후 얼어붙었던 접경 지역 분위기도 많이 완화됐다는 관측들이 나옵니다. 북-중 접경지역 조사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세종연구소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장을 전화로 연결해 현지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북한과 유럽연합(EU)의 지난 4월 교역액이 전달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대북 제재 결의 2270호를 채택한 직후여서 주목됩니다.
북한이 서해에 이어 동해 북방한계선, NLL 인근의 조업권도 중국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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