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한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은 점증하는 중국의 위협을 감안할 때 주한미군의 역할 재조정과 확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군이 중국을 겨냥하기보다는 일반적인 역내 활동을 확대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유엔과 유럽연합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전격 공개한 북한에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과 대화 재개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북한 인권 침해 피해자 가족들과 북한 인권 단체들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한국행을 원하는 북한군 포로들의 자유의사를 존중해 달라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포로들의 자유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국제 규약에 부합할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선박에 대한 안전 검사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고의적으로 북한의 편의를 봐준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주요 수출입 통로인 남포 컨테이너 항구가 최근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이 최대 무역국인 중국과의 교역을 소폭 줄였는데, 비슷한 분위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한 해킹 조직이 사이버 공격에 처음으로 더욱 빠르고 은밀한 공격이 가능한 외부 서비스형 랜셈웨어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새롭게 포착된 북한 해킹 조직이 범죄 수법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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