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15일 자국령 누벨칼레도니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17일 현지에서 폭력 사건 건수가 조금 줄었습니다.
유럽연합과 영국, 타이완이 3주 만에 재개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판했습니다.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역내 안보를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이스라엘이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라파 철수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거센 공세에 직면한 북동부 하르키우를 찾았습니다. 유엔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소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뉴스의 배경과 관련 용어를 설명해 드리는 ‘뉴스 따라잡기’ 시간입니다. 이번 주,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튀르키예를 방문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연말에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그리스를 방문했었습니다. 뉴스 따라잡기 이 시간에는 최근 해빙 기류를 보이고 있는 그리스와 튀르키예 관계 짚어보겠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남서부 정유 시설 등에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가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2022년 인공위성을 타격할 수 있는 시험용 위성을 발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신문이 16일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6일 러시아 군의 집중 공세가 계속되고 있는 북동부 하르키우 전선을 시찰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를 심화하기로 선언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의 구호품 반입을 위한 임시부두 건설이 마무리되고 곧 구호품 이송이 시작될 것이라고 미국 정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뉴칼레도니아)’에서 대규모 유혈 폭동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프랑스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 전선에서 점령 지역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고 어제(15일) 주장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협력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정부가 양국에 북한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북제재 무용론 주장을 일축하면서 대북 압박에 동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대러 무기 지원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고 방한 중인 슬로바키아 외교장관이 지적했습니다. 통일을 부정하는 최근 북한 성명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