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내 두 개 도시에서 어제(23일) 테러 공격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영국 해군 초계함이 최근 북한의 불법 해상 활동에 대한 감시를 벌였습니다. 영국의 이 같은 활동은 2018년 이후 12번째입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데 따라, 북중러 관계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찰스 브라운 미 합동참모본부의장이 23일 전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에서 어제(22일) 러시아의 폭격으로 3명이 사망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해 우크라이나 남동부와 서부의 에너지 시설이 파괴되고 최소 2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22일 밝혔습니다.
유럽연합(EU)이 부과한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징벌적 관세’가 아니라고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외교장관이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과 러시아가 체결한 새 협정을 규탄했습니다. 미 국무장관은 한국의 지속적인 우크라이나 지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독일 정부가 북한과 러시아가 맺은 새 협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북러 양국에 안보리 대북 제재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국이 패트리엇 등 방공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미국 정부가 다른 국가에 보내려던 방공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먼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최근 미국의 무기 공급 보류 조처를 비판한 데 대해 백악관이 실망을 표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출산율이 1960년 대비 절반으로 추락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오늘(21일) 새벽 장거리 드론을 동원해 러시아 서부 지역 정유소 4곳과 레이더 기지 등 군사 목표물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과 러시아가 전쟁시 지체 없이 군사 원조를 제공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북한군이 파병되거나 러시아가 북한에 핵무기를 지원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습니다. 러시아의 주요 목표는 북한 무기를 지속적으로 제공받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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