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 해 나라 아이티를 초토화하고 북상하고 있는 허리케인 ‘매튜’는 9일, 대서양으로 빠져나가면서 서서히 소멸할 전망입니다.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킨 허리케인 '매튜'가 7일 미국 플로리다북동부 해안을 지나고 있습니다.
‘괴물’로 불리며 막대한 피해를 내고 있는 허리케인 매튜가 미 동남부 플로리다 주 동해안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5일 경찰관 2명이 4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공격당했습니다. 지난 8월에도 벨기에 남부도시 샤를루아에서 여성 경찰관 2명이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당한 바 있습니다.
그리스에 체류 중인 난민 아동들이 다음주부터 그리스 학교에서 정규교육을 받게 됩니다.
초강력 허리케인 '매튜'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주 등 미국 동남부 지역 일대가 비상사태에 돌입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달 19일 이후 시리아 격전지 알레포에서 민간인 426명이 숨지고 1천 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티에 상륙한 초강력 허리케인 '매튜'가 이번주 중후반께 미국 남부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에티오피아 경찰이 반정부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흩어지던 시위자들이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 최소한 52명이 사망했습니다.
허리케인 ‘매튜’가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이티와 자메이카 당국이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강력한 허리케인 ‘매튜’의 위력이 5급에서 4급으로 다소 약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미국 허리케인센터가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 브리핑을 통해 내전중인 시리아의 알레포에서 최근 2주동안 어린이 106명을 포함해 338명이 숨지고, 총 84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레포 동부지역에서는 민간인 27만여명이 고립돼서 물과 식량이 부족한 상태로 생활중입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