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서 10일 트럭 돌진 폭탄 테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묵념의 시간이 일제히 거행됐습니다. 지난 7일 스톡홀름 아흘렌스 상가에 차량을 돌진해 4명을 숨지게 하고 15명을 다치게 한 테러용의자는 극단주의에 동조된 우즈베키스탄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수단 일부 주민들이 굶주림에 시달려 나뭇잎과 귀한 종자 씨앗까지 먹고 있다고 인도주의 구호단체가 밝혔습니다. 아웨일센터 마을 대표는 주민들의 40%가 나뭇잎으로 연명하고 있으며 절반은 종자 씨앗까지 먹어 치우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9일 ‘종려주일’ 행사가 진행중이던 이집트 콥트 기독교 예배당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21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당국이 지하철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아파트 건물에서 의심스러운 물체를 발견해 확인 중에 있습니다.
러시아 경찰은 3일 발생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자살폭탄 공격의 범인이 키르기스스탄 태생의 아크바리욘 자릴로프라고 밝혔습니다.
콜롬비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27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 40여 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미국 동부 뉴저지 주에 거주하는 10대 소년이 지난 2015년 프란치스코 로마가톨릭 교황의 미국 방문 중 살해 기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시인했습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전철역 폭탄 테러 용의자는 키르기스스탄 태생 러시아 국적자라고 키르기스스탄 정보당국이 밝혔습니다.
남미 콜롬비아에서 갑작스러운 폭우에 이은 산사태로 250명 이상이 사망하고 220여명이 실종됐습니다. 1일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은 10일간의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직원이 중국 정보요원들과 여러 차례 접촉을 갖고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습니다. 법무부는 국무부 직원 캔디스 마리에 클레어본 씨가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의 인권단체가 여행객들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대상으로 한 이민 관리들의 검색 관행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일본에서 27일 눈사태가 발생해 인근 지역 남자 고등학생 7명과 교사 등 8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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