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1일 CNN방송 기고문을 통해 2030년까지는 화성에 인류를 보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지난 4일 아이티를 강타한 허리케인 ‘매튜’로 900여 명이 사망하고 수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7일 미국 동남부 일대가 초강력 허리케인 '매튜'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방재난관리청장을 만난 뒤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각 지역 당국의 당부 사항에 꼭 집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6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허리케인 ‘매튜’의 남동부 지역 상륙을 앞두고 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올해 노벨화학상은 ‘분자기계’를 개발한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초전도체 등 ‘별난 물질’(exotic matter) 연구를 개척한 데이비드 사울레스 미국 워싱턴대 교수 등 영국인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현 당국이 제18호 태풍 '차바'의 접근에 맞춰 공항을 폐쇄하고 해안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는 등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일본 학자인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카 바이러스가 정자 안에서 수개월간 생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난 연구 결과에 따라, 남성들의 자녀계획 주의기간을 기존 8주에서 6개월로 연장했습니다.
지난 2004년 3월 발사된 인류 첫 혜성탐사선 '로제타'가 12년간의 탐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30일 혜성과 충돌하는 것으로 임무를 마감합니다.
네덜란드의 반 고흐 박물관은 이탈리아 경찰이 지난 2002년 도난된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작품 2점을 회수했으며, 이를 조직범죄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가을까지 동남아시아를 뒤덮었던 인도네시아발 연무 사태로 약 10만 명이 조기 사망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미국 하버드-컬럼비아대 공동연구진이 발표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