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 자신을 둘러싼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을 거부하면서 자신은 앞으로 4년간 더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정신적 예리함과 체력을 모두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 수가 전달인 5월보다 20만6천개 늘었다고 미 노동부가 5일 발표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자신은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며, 대선 완주 의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공격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주가 주내 석유 가스 개발에 부과된 새로운 연방 규정에 반발해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5일 발표한 고용 보고서를 통해 6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0만6천 개 증가해, 신규 일자리 증가폭이 다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전국위원회(DNC) 회의에서 “아무도 나를 밀어내는 사람은 없다”고 말하며 대선 완주 의지를 밝혔습니다. 올해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에 전국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는 여행객이 기록적인 수준을 보일 것으로 미 연방교통안전청(TSA)이 예상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CDPHE)는 3일 성인 남성 한명이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군이 필리핀에 배치한 최신 중거리 미사일 체계를 철수한다고 필리핀 군사 당국자가 4일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어제(3일) 대선 후보직을 사퇴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미 국토안보부가 지난 주말 전세 비행기를 띄워 중국인 불법 이주자들을 돌려보냈다고 2일 발표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재판 형량 선고일이 오는 9월 18일로 두 달 연기됐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두 대선 후보와 관련된 소식 정리해 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폭염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2일 미국으로 밀입국했던 중국인 116명을 대규모 전세기를 통해 중국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은 올해 초 높은 수치를 기록한 후 다시 둔화하고 있지만 금리를 인하하려면 관련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RB) 의장이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 연방 대법원이 2020년 미 의사당 폭동과 관련해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사실상 면책특권을 인정하는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위험한 선례”라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군사적 충돌을 막는데 단호한 결의를 갖고 있다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1일 밝혔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면책특권을 부분적으로 인정한 데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연방대법원은 또 주 정부가 주법으로 소셜미디어 기업의 편집권을 제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않고 하급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제약업체 모더나에 자금을 지원해 백신 개발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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