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대법원이 전직 대통령은 재임 중 공식 행위에 대해 면책특권을 가지며 비공식 행위에 대해선 면책특권 자격이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가족 모임에서 대선 완주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유권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TV 대선 토론에서 부진했던 점을 인정하면서도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히며 선거를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이 2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주도한 2021년 1월 6일 의사당 난입 사태에 가담한 일부 참가자에 대해 부당 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제(27일) 밤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경제와 국경 안보, 외교정책 등 국정 현안을 놓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전의 첫 TV 토론이 미 동부시간으로 27일 오후 9시(한반도 시간 28일 오전 10시)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립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미국이 이스라엘에 65억 달러에 달하는 안보 지원을 제공했다고 26일 워싱턴포스트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에 의해 간첩 혐의로 기소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신문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에 대한 비공개 첫 재판이 어제(26일) 열렸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남미에 있는 나라 볼리비아에서 발생한 쿠데타 시도가 실패했습니다. 러시아에 구금돼 있는 미국 월스트리트 신문 기자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타이완 당국이 중국 여행 경보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국방 관련 기밀문서 수십만 건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던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안 어산지 씨가 오늘(26일) 고국 호주에 도착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세르게이 쇼이구 전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군 총참모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창립자인 줄리언 어산지 씨가 미국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석방됐습니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유혈사태를 불러온 증세법안에 서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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