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25일 안전·치안 문제 등을 야기하는 노숙자촌을 긴급 철거하도록 주 정부 관계 부서와 산하 기관에 지시하는 행정명령을 단행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상승률의 준거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달에도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률이 연율로 2.8%를 기록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안전과 치안 문제를 야기하는 노숙자 캠프를 철거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미국의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이 2.8%를 기록했다고 미국 상무부가 25일 밝혔습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 암살을 시도했던 범인이 사전에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암살 사건을 검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전략폭격기 편대가 어제(24일) 미국 서부 알래스카 인근에 출현했다고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노라드)가 밝혔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민주주의 수호와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대통령 직무에 집중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가 203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됐습니다. 2030년 개최지로는 프랑스 알프스 지방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될 것이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이 러닝메이트 선정 작업에 본격 나섰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경합주인 위스콘신주에서 첫 대선 유세를 하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소셜미디어와 기자회견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11월 대선에서 이민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약 3천 명에 달하는 중남미 이민자 행렬, 캐러밴이 미 남부 국경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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