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지난 26일 아프리카 소말리아 칸자론 마을에 공습을 가해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전 지휘관 1명 등 반군요원 4명을 사살했다고 소말리아 군소식통들이 VOA에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남수단의 리에크 마차르 전 부통령이 주말동안 반군단체 회의를 통해 현 정부에 대한 무장투쟁 강화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21일 이집트에서 출발한 난민선이 지중해에서 침몰하면서 발생한 사망자가 최소 16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집트 해안에서 난민선이 전복돼 40여 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국제 인권단체들이 아프리카연합(AU) 정상들에게 회원국들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 탈퇴 권고를 포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19일 조셉 카빌라 대통령에 반대하는 폭력 시위로 10여 명이 사망한 뒤, 3개 야당이 자신들의 당사에 불을 질렀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6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시리아 내전 이후 국내총생산 규모가 절반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산유국인 아프리카 국가 리비아의 경제가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유엔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동아프리카 지역개발 정상회의(IGAD)가 13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진행됐습니다. 장기 분쟁을 겪고있는 소말리아에서 국제 정상회의가 열린 것은 40여 년 만에 처음입니다.
5천여표 차이로 승패가 갈린 것으로 발표된 가봉 대통령선거 이후 부정선거 논란 속에 폭력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4일 봉고 대통령과 경쟁자였던 장 핑 전 아프리카연합(AU) 의장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는 소말리아와 에리트레아에서 지중해를 건너던 6천500 명의 난민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현직 일본 총리의 케냐 방문은 2001년 모리 요시로 이후 15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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