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22일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병력 철수를 완료했습니다. 니제르 군사정부는 프랑스의 완전 철수를 환영했습니다.
유럽으로 가려는 수십 명의 이주민을 태운 배가 리비아 해안에서 전복돼 여성과 어린이를 비롯한 6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유엔 국제이주기구가 밝혔습니다.
제이콥 주마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에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세계 인도주의 위기 상황이 내년에 더욱 빠르게 악화될 것이라고 구호단체인 국제구조위원회(IRC)가 전망했습니다.
유엔이 서아프리카 국가 말리에서 10년 간의 평화 유지 활동을 공식 종료했습니다.
올해 세계 부자 1위는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차지했습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군용 드론이 민간인을 오인 공습해 10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령했습니다. 부르키나파소와 니제르가 이슬람 반군에 대처하기 위해 결성됐던 G5 사헬 연합군에서 탈퇴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네수엘라 국민투표에서 인접국인 가이아나 내 에세퀴보 지역의 영토 편입에 찬성하는 유권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이상고온 현상인 ‘엘니뇨’성 폭우가 수 주 간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적어도 120명이 사망했다고 케냐 정부가 28일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가자지구 북부 모든 병원이 운영을 중단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군사 소통 복원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플라스틱 오염 방지 협약을 도출하기 위한 3차 국제회의가 케냐 나이로비에서 시작됐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매일 4시간 전투를 중지하기로 했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미국과 인도가 기후변화 등 국제 현안 대처에 있어 두 나라 사이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이티 치안을 위해 경찰을 파견하기로 했던 케냐가 훈련과 자금을 제공받기 전에는 실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군벌 간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벌어진 무력 충돌로 약 700명이 사망했다고 유엔 국제이주기구(IOM)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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