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오는 23일 일본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백악관은 13일 바이든 여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 없이 홀로 일본을 방문해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4% 상승했다고 미국 연방 노동부가 13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한 수치로 지난 13년 내 최고치입니다. CPI는 전월 대비로는 0.9% 상승했습니다. 이는 2008년 6월 이래 최고치로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예상치는 0.5%였습니다.
쿠바 정부가 12일부터 인터넷 사회연결망 서비스(SNS)나 메시지 프로그램 접속을 제한하고 있다고 국제인터넷 감시단체인 넷블록스가 13일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 근거를 둔 넷블록스는 13일에도 쿠바 안에서 관련 사이트 접속이 부분적으로 방해를 받고 있다며 이는 쿠바로부터의 정보 흐름을 방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보건당국이 두 차례 실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마친 경우 추가 접종, 즉 '부스터샷'이 필요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모든 의료진에게 오는 9월 15일까지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일본이 매년 발표하는 방위백서에서 타이완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긴장과 경제기술 경쟁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타이완을 언급한 것은 중국의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라크 남부 도시 나시리야에 위치한 한 병원 코로나바이러스 병동에서 불이 나 적어도 58명이 숨졌습니다. 'AP' 통신은 이라크 당국을 인용해 어제 알후세인 병원 코로나 병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58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의 구금에 항의하는 시위와 함께 촉발된 대규모 폭동과 약탈 사태로 군대가 배치됐습니다.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어제(12일) 방송된 대국민 연설에서 군과 경찰이 질서를 회복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평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중국과 미얀마 등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잔혹 행위를 담은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보고서는 '현재 혹은 과거의 잔혹 행위에 대한 글로벌 평가와 미국의 대응'을 설명하며 중국 정부의 신장위구르 지역 소수민족 박해와 미얀마 군부의 시위대 탄압, 에티오피아와 이라크, 시리아, 남수단 등 6개국의 잔혹 행위 현황을 지적했습니다.
중국 쑤저우시 우장구의 한 호텔이 붕괴해 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13일) 중국 현지 언론을 인용해 어제(12일) 오후 3시 반쯤 이 지역 쓰지카이위안 호텔 일부분이 무너졌다며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30년 전원별 발전 단가 기준 가장 싼 에너지원이 원자력에서 태양광으로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경제산업성이 어제(12일) 발표한 2030년 시점의 전원별 발전 단가 추산치에서 원자력은 킬로와트(kW/h)당 발전 비용이 최소 11.5엔 이상으로, 2015년 예상치와 비교해 10%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자 나라들은 이미 코로나 백신을 맞은 자국인들의 ‘부스터 샷’ 접종에 쓸 백신을 주문하지 말아야 한다고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12일 촉구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다시 늘고 델타 변이가 주종이 됐으며 아직도 코로나 백신을 받지 못한 나라들이 있다’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아이티 파병 요청을 계속 검토중이라고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이 12일 밝혔습니다. 클로드 조제프 아이티 임시총리는 최근 대통령 암살 사건이 일어난 뒤 주요 기간시설 보호를 위해 미군을 보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쿠바에서 11일 반정부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이날 수도 아바나를 포함해 쿠바 내 몇몇 지역에서 수천 명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12일 보도했습니다. 시위대는 경제난과 자유 제한, 그리고 공산당 정부의 코로라바이러스 대처에 항의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이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 제한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부스터샷'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제조업체 '화이자'가 백신 부스터샷과 관련해 미 보건당국과 12일 회의를 갖습니다.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아이티 경찰이 미국에 거주하는 아이티인 의사 1명을 용의자로 추가 검거했습니다. 'AP'통신은 오늘(12일) 보도에서 레옹 샤를 아이티 경찰청장이 전날(11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아이티 국적의 크리스티앙 에마뉘엘 사농을 체포했다며, 그가 대통령 암살 배후 기획자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군을 이끈 스콧 밀러 사령관이 오늘(12일) 사령관직에서 물러난다고 미 'NBC' 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밀러 사령관은 지난 2018년 8월 사령관직을 맡아 그 어떤 사령관 보다 더 긴 시간 동안 재직했습니다.
영국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우주관광 시범비행에 성공했습니다. 'AP' 통신은 브랜슨 회장이 어제(11일) 자신이 창업한 버진 갤럭틱의 우주비행선 'VMS 이브'에 실린 'VSS 유니티'를 타고 이륙한 뒤 지상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이날 보도했습니다.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암살 당시 총상을 입은 영부인 마르틴 모이즈 여사가 사건 이후 처음 육성을 공개했습니다. 모이즈 여사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병원에서 “암살자들은 대통령의 꿈과 비전 그리고 이상을 겨냥한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붕괴사고 현장에서 10일, 7구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총 86명으로 늘었습니다.
미 서부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 진화에 나선 소방관 2명이 순직했습니다. 애리조나주 당국은 10일, 위키업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 출동한 항공기가 추락하면서 소방관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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