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반군이 점령하고 있는 버마, 중국, 태국 접경 지역에 탈북자 수십 명이 강제 억류돼 마약 제조와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과 벨기에 정부는 10일 6.25 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했다가 전사한 벨기에 군의 유해발굴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내년부터 한국 군 병사 월급이 상병 기준으로 미화 118달러로 인상되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위력 개선비 비중도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최윤희 한국 해군 참모총장이 나흘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두 나라 군사 교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한국 국가보훈처는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27개국 초청 6.25 참전 감사행사를 갖는다고 9일 밝혔습니다.
6.25 전쟁에 참전했던 중국인 3명이 휴전 이후 처음으로 한국 경기도 파주군에 있는 중국군 묘지를 방문해 두 나라 참전 군인들이 처음으로 만남의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북한이 한동안 꺼려온 한국 민간단체의 인도적 대북지원에 대해 수용 의사를 보이면서 대북지원단체들이 지원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첨단 전투기 60대를 구매하는 한국의 차기 전투기 사업의 가격입찰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중국은 미국과 한국과는 달리 6자회담을 통한 북한과의 대화 국면에 빨리 진입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대학스포츠연맹이 2015년 한국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남북 단일팀이 구성되면 인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곡물량이 지난 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지난 26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한국 정부 들어 앞으로 5년간 방위력 개선 사업비로 미화 약 555억 달러가 투입될 전망입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지난 달 30일 나흘간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북한군이 최근 최전방 포병부대에 배치된 방사포를 240mm 개량형으로 교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 작전참모부장을 지낸 버나드 샴포우 중장이 미 8군 사령관에 취임했습니다.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을 위한 미-한 두 나라의 첫 협상이 다음 달 열립니다.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비 분담 증액 요구가 클 전망입니다.
한국 국방부는 6.25 한국전쟁을 도발한 주체를 분명히 하기 위해 ‘남침’ 이란 용어 대신 ‘북한의 남침’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중국 국빈 방문길에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권력 핵심 3인방과 연쇄회동을 갖습니다.
국제 해커집단인 ‘어나니머스’ 는 미리 예고한대로 25일 정오, 북한이 운영하는 `조선중앙통신'과 구국전선 등 46개 웹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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