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나이가 적을수록 한반도 유사시 미군 동원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어린 세대일수록 북한 핵 프로그램을 중대한 위협으로 여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탈북 남성 1명이 지난달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8년 11월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북한은 인도적 위기와 관련해 국제적 관심을 가장 적게 받는 나라 가운데 하나라고 국제 구호단체가 밝혔습니다. 정치적 고립과 언론인 입국 금지 때문에 전 세계가 북한의 열악한 인도적 상황을 알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이연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은 인도적 위기와 관련해 국제적 관심을 가장 적게 받는 나라 가운데 하나라고, 국제 구호단체가 밝혔습니다. 정치적 고립과 언론인 입국 금지 때문에 전 세계가 북한의 열악한 인도적 상황을 알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미 국방부는 24일 미-한 연합훈련 조정 노력이 북한에 협상의 여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여전히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문제 해결에 진전을 이루는 유일한 길은 미국과 한국의 긴밀한 공조뿐이라고, 미 행정부 전직 고위 관리들이 포함된 미국 민간단체가 밝혔습니다.
북한 인권단체들이 지난 4년 동안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으로부터 1천100만 달러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야 별로는 정보 자유에 대한 지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북한 인권단체들이 지난 4년 동안 미국민주주의진흥 재단으로부터 1천100만 달러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권고를 이행하는 행동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밝혔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근 강경 메시지로 인해 2년 전 보다 더 고립될 것이라고, 토마스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지난해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탈북민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탈북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는 그룹홈을 돕기 위한 온라인 모금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금된 돈은 탈북민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데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올해 미북 정상은 하노이와 판문점에서 두 차례 만남을 가졌지만 협상을 진전을 이루지 못하며 장기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반도에서 머잖아 2017년과 같은 위기 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연철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2019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현재 한반도 정세는 남북한을 둘러싼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장기 교착 상태에 빠진 미-북 비핵화 협상에 대해 전해 드립니다.
북한은 국제사회가 지적하는 인권 문제가 자국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는 올해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북한의 인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유엔총회가 15년 연속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책임 규명과 처벌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유엔총회가 15년 연속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책임 규명과 처벌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유엔총회가 18일 북한인권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2016년 이후 4년 연속 표결 없이 합의 방식으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제74차 유엔총회에서 북한 핵 관련 결의안 3건이 채택됐습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하며, 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환영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의 많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전쟁 중 중대한 정신적 충격을 경험했지만 제대로 치료와 연구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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