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주요 뉴스를 간추려 드리는 ‘한반도 뉴스 브리핑’ 시간입니다. 미군과 한국 군의 정례 연합훈련인 ‘2013 키 리졸브 연습’이 예정대로 11일 시작했습니다. 키 리졸브 연습에 맞서 북한도 대규모 군사훈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올해 기초 식량분을 채우기 위해 65만7천t의 곡물을 외부의 지원이나 수입으로 충당해야 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도, 관련국들에 냉정과 자제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유엔 안보리가 대북 제재를 확대, 강화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한국을 겨냥한 북한의 최근 잇따른 위협이 실제 무력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1년 중국 단둥에서 의문사한 한국인 선교사는 북한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가 발행하는 기관지 간부가 해외 일간지에 ‘중국은 북한을 버려야 한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습니다.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강력한 추가 제재를 결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위스 외무부 산하 개발협력처 SDC가 올해 770만 달러 규모의 대북 지원 사업을 벌입니다. 지난해보다 늘어난 액수입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북한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폭격' 동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반응입니다.
미국의 민간 구호단체가 북한에서 정수 필터 지원 사업을 벌였습니다. 주민들에게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캄보디아의 민간 구호단체 '사이도(SIDO, Society Integration Development)'가 올해 3백여만 달러 규모의 대북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주요 신문들은 사설을 통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하자 미국과 해외 주요 언론들은 이를 일제히 긴급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올해 중앙긴급구호기금 (CERF)에 전세계 40여개국이 총 3억8천400만 달러를 출연키로 약속했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WFP) 새 평양사무소장으로 독일 국적의 디엑 슈테건 씨가 임명돼 이달 말 부임합니다.
국제적십자사는 지난 해 여름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 지원을 위해 약 32만 달러를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구호단체 월드 비전이 올해 북한에 6백t의 밀가루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성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을 운영하는 탈북자 부부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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