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2일 수도 크이우(러시아명 키예프) 광역권의 30개 이상 소도시와 마을을 탈환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발표했습니다. 유럽연합(EU) 입법부인 유럽의회의 로베르타 멧솔라 의장이 크이우를 방문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크이우 방문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1일 화상으로 정전협상 6차 회담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로 전투력 재배치를 진행중인 가운데, 31일 체르노빌 원전에서 철수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고위 장성 2명을 해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31일 러시아 반도체, 조달, 전자 분야 기업과 개인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 간 정전협상이 1일 화상으로 속개될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측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는 민간인 대피를 위한 휴전이 진행됐습니다.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와의 정전협상 5차 회담 내용을 검토한 결과, 최종 합의로 가는 '돌파구'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 당국은 '특별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군에 포위된 우크라이나 남동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에서 적십자 건물이 폭격에 파괴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정전협상 5차 회담 뒤 군사행동 축소를 발표한 데 대해 "지켜보자"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제3국이 관여하는 안전보장안을 러시아에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권좌에 남아있을 수 없다"고 한 발언을 사과하지 않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와 함께, 동부 돈바스의 분리주의 지역 지위 문제 등을 논의할 수 있다고 러시아 독립 언론인들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의 루한시크인민공화국(LPR)이 러시아 연방 가입을 추진합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는 "한국 시나리오를 적용하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정전협상 5차 회담을 이번주 터키에서 진행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권좌에 남아 있을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고위 당국자가 또다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범'으로 지칭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군인 포로들을 맞교환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하면 대응할 것이라고 24일 거듭 경고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들은 동유럽 병력 증강에 합의했습니다. 주요7개국(G7) 정상들은 대러시아 공조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조치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 러시아의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해 "실제적 위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사린가스 등 화학무기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이날 일본 국회 화상 연설에서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 유럽 순방에서 대러시아 추가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백악관 이 22일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펼칠 것이라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생화학무기 사용을 고려 중인 명확한 징후가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우크라이나 남부 거점도시 헤르손에서 침공 항의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을 향해 러시아군이 발포했다고 우크라이나 외무부가 발표했습니다
러시아가 극초음속 무기까지 동원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는 것은 교착 상태인 전세를 바꿔보려는 시도라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측은 이틀 연속 우크라이나에서 극초음속 무기를 사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 24일째인 19일,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시내 중심부까지 밀고 들어가면서 교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측은 핵탄두 탑재 가능한 극초음속 무기 Kh-47M2 '킨잘' 미사일을 발사해,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을 파괴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러시아를 군사·경제적으로 지원하지 말라고 직접 경고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에 합류하려는 용병들에게 "인생 최악의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살인 독재자'이자 '완전 폭력배'로 호칭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로 우크라이나 사태 등 현안을 논의합니다. 이 통화에서,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할 경우 책임을 경고할 것이라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예고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8억 달러 추가 군수·안보 지원을 16일 발표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 의회 화상 연설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과 대러시아 제재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전협상 대표단이 일시 중단 후 15일 재개했던 회담을 종료했습니다. 양측은 16일 협상을 이어갑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와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14일 화상으로 진행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정전협상 4차 회담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의 러시아 지원에 대한 우려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에게 제기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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