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비정부기구가 또다시 북한을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접근이 매우 어려운 국가로 지목했습니다. 특히 당국의 엄격한 신종 코로나 대응으로 위기가 악화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이 기존 대북제재 대상자 16명의 신상정보를 수정 보완했습니다. 지난주 유엔 안보리 조치의 후속 절차입니다.
북한인권단체들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에 억류돼 있는 탈북민들을 강제 북송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중국이 유엔난민협약 당사국으로서 국제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많은 외국인을 조직적으로 납치했다고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비판했습니다. 납북자들의 귀환을 위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뉴저지주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쟁을 통한 희생과 고난으로 맺어진 미한 동맹이 70주년을 맞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현재 한반도 정세에서 북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과의 협상 재개에 집중하기보다 대북 억제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세미나에서 토론자들은 북한 내부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외부정보 유입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 내 취약 계층과 영유아, 임산부 등을 위한 유엔아동기금의 대북 지원 사업이 또다시 1년 연장됐습니다. 북한의 국경 봉쇄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야에서 대북 지원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북한 체제 선전 유튜브 채널을 폐쇄한 구글이 지난 4월과 5월에 모두 1만 4천여 개의 채널을 막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중국과 러시아와 관련 있는 채널이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이 북한과의 협상 재개에 집중하기보다는 대북 억제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내부의 변화를 위한 정보 유입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일본인 납치 문제가 완전히 종결된 사안이라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유엔은 북한 정부에 진상규명과 피해자 송환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은 피해자와 가족들의 고령화를 지적하며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평화 수준이 올해도 세계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국내총생산 대비 군사비지출은 조사 대상국 중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북한이 일본인 납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는 주장을 되풀이한데 대해 일본 정부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모든 납북자들의 조기 귀국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가 북한의 핵 위협과 관련해 동맹과의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 일본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3국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해마다 북한 홍수에 대한 긴급 대응 계획을 마련했던 국제적십자연맹이 올해는 관련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세계 고문 희생자 지원의 날’을 맞아 북한 정권의 잔인하고 비인도적인 고문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모든 형태의 고문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에 국제사회가 동참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지난 4월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부른 노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빌보드 차트 순위가 크게 올라가고 음원 다운로드도 많이 늘었습니다.
북한이 전 세계 최악의 종교 박해국 중 한 곳으로 지목됐습니다. 북한의 관련 상황이 더욱 악화됐으며 독재 통치가 계속되는 한 인권 개선에 대한 희망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조만간 국경을 개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데 대해 스웨덴과 스위스 정부는 진전된 언급 없이 북한 복귀를 바란다는 기존 입장만 확인했습니다. 유엔은 북한의 국경 봉쇄 장기화에 따른 인도주의 상황에 거듭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정상이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공조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베트남은 한반도 비핵화에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탈북민 학생 15명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부시센터의 장학생으로 선발됐습니다. 이들은 부시센터가 준 꿈과 희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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