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최근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있지만 지난해 교역액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성공단 임금 인상 문제로 공단 거래처들이 주문량을 줄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개성공단의 반출입 규모도 줄었습니다.
북한에서 휴대전화 사업을 하고 있는 오라스콤은 5억 달러가 넘는 현금 잔고의 본국 송금 문제를 북한 측과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극동개발부가 러시아 기업들의 평양 국제상품전람회 참가를 처음으로 지원합니다.
일본 정부가 독자적인 대북 제재를 연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웨덴 법원이 탈북자라고 주장하는 소년에 대해 강제추방 절차를 중단시켰습니다.
러시아가 북한 라선특구 전력 공급을 위한 사업의 타당성 조사 업체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북한이 유엔 안보리에 미-한 합동군사훈련에 항의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미국과 북한의 지난 1월 교역 규모가 전달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미국에서 북한으로 설탕이 수출된 점이 눈에 띕니다.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의 전문가 패널이 연례 최종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북한에 들어간 뒤 한 달 넘게 연락이 끊겼던 캐나다의 한인 목사가 북한에 억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임기를 1년 연장했습니다.
러시아 극동개발부는 남북한과의 3각 경제협력을 위한 역외지역을 고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정찰총국 요원들이 신분을 위장해 해외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과 일본 간 역사 문제를 둘러싼 외교적 갈등에 대한 미국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일본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엄중 항의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인 납치문제에 관한 북-일 정부 간 협의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가 독자적인 대북 제재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을 북한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가 북한을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에 대한 대응 조치가 필요한 나라로 재지정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열린 북한과 러시아의 기업협의회 첫 회의에서 라선지구 전력 공급 등 굵직한 경제협력 사업들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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