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인도태평양∙동북아 안보와 핵∙재래식 첨단군사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김시영 기자입니다. '세상이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닥친다(천하수안 망전필위)'는 경구를 매일 아침 되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미한공군이 26일부터 사흘간 ‘‘을지프리덤실드24’ 일환으로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미한 해병대도 26일부터 강습상륙함과 전투기 등을 동원하는 대규모 연합상륙훈련 ‘쌍용24’ 훈련에 돌입했다.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렸던 미한일 정상회의 개최 1주년에 따른 세 나라의 평가들이 이어진 가운데, 미국 하원의 주요 의원들도 3국 협력 상황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원 외교위원장은 3국 협력의 견고한 토대가 마련됐으며, 한국과 일본은 북한과 중국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단결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과 한국 해병대가 상륙돌격함과 전투기 등을 동원하는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한국에서 진행 중인 연례 ‘을지프리덤실드24’ 연합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미한 동맹의 압도적 상륙 역량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후 엘리트층들의 탈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당국의 통제 강화로 탈북민 수가 줄었지만 한국 정부는 젊은 층의 탈북 비중 증가 등 새로운 경향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이 노동자를 유학생으로 위장해 러시아에 파견하고 있다는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북한 노동자 해외 파견의 불법성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강제 노동 관행을 끝내고 주민들의 필요를 우선시할 것을 계속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 정부가 한국에 아파치 헬기 36대를 판매하는 3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헬기 판매는 미국의 안보를 지원하고 한국의 방어 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주한 미 공군 전투기들이 23일까지 준비태세훈련을 실시합니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미한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실드(UFS)’와 연계해 훈련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활동을 비롯한 역내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3국 협력이 필수 불가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광복절을 맞아 자유에 기반한 통일 구상과 전략을 독트린 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북한에 당국간 대화협의체 설치도 제안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한 연합훈련 ‘을지프리덤실드(UFS)’를 앞두고 미국과 한국 해병대가 한국 포항 인근에서 연합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미 해병대는 실사격 훈련이 포함된 이번 훈련이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해 지역 연설을 통해 또다시 한국 언론의 북한 수해 관련 보도를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김 위원장의 이 같은 비난을 민심 이반을 최소화하기 위한 술책으로 평가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과 일본이 미군 초음속 전략폭격기 편대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미 공군이 밝혔습니다.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군 전략폭격기가 이번 훈련을 통해 전략적 억제 역량을 과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 대선의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러닝메이트로 확정했다고 `CNN’ 등 미 주요 언론들이 8일 보도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한국과 북한, 그리고 중국 선수들이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탈북민들은 정치가 아닌 ‘휴머니즘’을 보여줘 반갑다면서도 북한 선수들이 강압적인 북한 정권의 법규 때문에 귀국 후 처벌받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는데, 한편으로는 올림픽 행사에서 자연스러운 일로 북한 당국이 그들을 처벌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주한미군 순환배치여단이 처음으로 한국군과 통합화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주한 미8군이 밝혔습니다. 미한 양국 군이 계속되는 연합훈련 확장 노력을 통해 실전적 수준에서 동맹과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특수전 병력들이 한국 군산기지에서 공중 강하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군은 연합군 특수부대와의 상호운용성 보장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만나 회담을 했습니다. 조 장관은 북한의 잇따르는 도발과 북러 군사협력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하면서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고, 왕 부장은 중국의 정책은 변함없다면서 건설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7일에는 미한일과 북중러 외교 수장들이 참석하는 ARF아세안 안보 포럼이 열립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한국과 중국이 2년 7개월 만에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졌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밀착이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 것이데, 한국 측은 북한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고, 중국 측은 평화와 안정 유지가 급선무라면서도, 당사국들 간의 정치적 해결 입장을 기존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으로 사망하거나 다친 미국인과 유족 등이 북한을 상대로 10억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마스와 관련한 두 번째 대북 소송인데, 소송인단은 하마스에 대한 북한의 물질과 훈련 제공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주한미군은 현재 실시 중인 미한 공중연합훈련이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한 양국을 방어할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준비태세 유지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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