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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내 자국 언론인 비자 갱신 촉구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가 2일 지연되고 있는 미국 내 중국인 언론인의 비자와 관련, 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미국이 중국 언론인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멈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그러면서 “말에는 말, 행동에는 행동”이라는 원칙을 고수해 중국 언론인의 합법적 권리와 이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 대변인은 지난주 11월 4일부로 만료되는 일부 언론인에 대한 비자가 갱신됐으나, 나머지는 아직 갱신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미국은 중국정부가 운영하는 언론 매체에서 일하는 중국인 수를 대폭 줄이고, 5월 초 비자 연장 옵션과 함께 90일 체류 제한을 뒀습니다.

이에 중국도 올해 미국 신문사에서 일하는 미국 언론인을 사실상 추방하고 미국 언론사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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