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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미국 에너지 사업 투자 약속

2026년 3월 19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 도중,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일본이 돌아왔다(Japan is back)"라고 발언하며 주먹을 들어 올리고 있다.
2026년 3월 19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 도중,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일본이 돌아왔다(Japan is back)"라고 발언하며 주먹을 들어 올리고 있다.

백악관은 19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방미를 계기로 일본이 미국의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일본은 앨라배마주와 테네시주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건설 사업을 비롯해 펜실베이니아주와 텍사스주의 천연가스 발전 설비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백악관 방문과 정상회담, 공식 만찬 일정에 맞춰 이루어졌습니다.

양국은 또한 심해 자원 개발을 포함한 핵심 광물 생산 확대를 위한 협력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이 미국의 방산 장비를 대량 구매하는 등 국방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일본이 국방 예산 증액을 약속했으며, 양국이 일본 내 요격 미사일 생산을 신속히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미국과 일본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미국과 일본, 한국 간의 3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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