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권력을 잡은 지 10년이 됐지만 식량과 외환, 전력 사정 등 그의 모든 경제 정책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핵 미사일 개발에 따른 국제사회의 제재에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김 위원장 스스로 경제의 심각성을 인정하는 상황입니다. 집권 초 허리띠를 졸라매는 일이 없게 하겠다는 공언은 식량난을 걱정하는 발언으로 바뀌었고 최근에는 방역 관련 `중대 사건'이 생겼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처한 현재의 경제적 문제를 전문가들과 함께 진단합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윌리엄 브라운 (William Brown, 조지타운대 교수) , 트로이 스탠거론 (Troy Stangarone, 한미경제연구소 KEI 선임국장)
전체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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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1일
[워싱턴 톡] “한국 탄핵사태, 미국 개입은 위험∙∙∙중국 은밀한 영향력 확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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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4일
[워싱턴 톡] “탄핵 사태, 민주주의 비전의 충돌…미한 동맹은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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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8일
[워싱턴 톡] “권한대행 탄핵으로 정치 위기 심화…친중·반일 정책, 미 핵심 이익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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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4일
[워싱턴 톡] “한국 민주주의 지켜내…북한 독재 체제와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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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7일
[워싱턴 톡] “계엄 사태에도 미한동맹 견고…한국 민주주의 확고, 국제적 명성엔 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