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권력을 잡은 지 10년이 됐지만 식량과 외환, 전력 사정 등 그의 모든 경제 정책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핵 미사일 개발에 따른 국제사회의 제재에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김 위원장 스스로 경제의 심각성을 인정하는 상황입니다. 집권 초 허리띠를 졸라매는 일이 없게 하겠다는 공언은 식량난을 걱정하는 발언으로 바뀌었고 최근에는 방역 관련 `중대 사건'이 생겼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처한 현재의 경제적 문제를 전문가들과 함께 진단합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윌리엄 브라운 (William Brown, 조지타운대 교수) , 트로이 스탠거론 (Troy Stangarone, 한미경제연구소 KEI 선임국장)
전체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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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2일
[워싱턴 톡] “중국 핵전력 증강, 한국 국익에 치명적…미국, 전술핵 재배치 고려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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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5일
[워싱턴 톡] “한국, 중국의 최근접 표적∙∙∙미한·한일 갈등 조장이 전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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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8일
[워싱턴 톡] “한국, 중국 영향력 확장의 최전선…굴복하면 이용당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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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5일
[워싱턴 톡] “트럼프 2기, 미한동맹 새 국면…‘대중국 전략’ 조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