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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 대사와 전현직 주한미군 사령관들이 신년사에서 미한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며 동아시아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일본과 타이완 정상도 신년사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국방력 강화를 약속하며 권위주의 국가들의 도전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