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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계엄과 탄핵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과 공조해 추진해 온 미한일 3국 협력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미 의회조사국이 평가했습니다. 계엄 사태 여파가 주요 외교 정책을 추진하는 한국 정부의 동력을 떨어뜨렸을 수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