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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고위 관리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유럽과 인도태평양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무책임한 긴장고조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미한일 협력을 제도화해 지속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