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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미한외교 안보 수장이 워싱턴에서 ‘2+2회담’을 갖고 해당 현안을 논의합니다. 북한군의 전투 참여를 경고하는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