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일본은 오늘(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3국의 첫 다영역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실시한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작년 8월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3국 정상회의에서 다영역 훈련 시행에 합의한 데 따른 겁니다.
프리덤 에지는 해상과 수중, 공중, 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실시되는 정례훈련으로 해상 미사일방어와 대잠수함전, 방공전, 수색구조, 해양차단, 사이버방어 훈련 등을 시행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지난 주말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던 미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함’이 참가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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