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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트르담대학의 조지 로페즈 명예교수는 18일 VOA와 영상통화에서 뉴욕 외교가에서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의 대안과 관련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이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전문가패널에서 미국측 대표로 활동했던 로페즈 교수는 “(미한일) 3국이나 심지어 유엔총회에 기반한 체제를 훨씬 뛰어넘는 다양한 영역을 모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