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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관 “강제실종자 가족 고문 맞먹는 고통…북한, 소통 허용해야”


유엔 보고관 “강제실종자 가족 고문 맞먹는 고통…북한, 소통 허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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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댓글 보기 기사 본문 인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유엔 인권기구가 북한 당국에 한국인 억류자들과 가족의 소통을 허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제실종 피해자 가족이 고문과 맞먹는 고통을 겪고 있다며 끔찍한 관행을 끝내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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