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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셰퍼 전 평양주재 독일 대사] “북한 지도부 목표는 ‘미한관계 약화’…노선 갈등 목격”


[인터뷰: 셰퍼 전 평양주재 독일 대사] “북한 지도부 목표는 ‘미한관계 약화’…노선 갈등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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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동안 평양에 머물렀던 토마스 셰퍼 전 독일대사가 북한 지도부의 정치적 목표를 ‘미한 관계 약화’로 진단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보여주는 한국의 존재 자체를 위협으로 본다는 설명입니다. 또 유일 지도 체제인 북한에서 당국자 간 노선 갈등을 목격했다며 엘리트층과 북한 주민을 아우르는 대북 정책을 주문했습니다. 2007년에서 2010년, 2013년에서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북한에 주재한 셰퍼 대사를 조은정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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