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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선임고문·제재조정관, 한국·싱가포르 방문


지난해 7월 한국을 방문한 데릭 촐릿 미 국무부 선임고문(왼쪽)이 조현동 한국 외교부 1차관과 만났다. 사진 = Derek Chollet / Twitter.
지난해 7월 한국을 방문한 데릭 촐릿 미 국무부 선임고문(왼쪽)이 조현동 한국 외교부 1차관과 만났다. 사진 = Derek Chollet / Twitter.

데릭 촐릿 국무부 선임고문과 짐 오브라이언 제재정책 조정관이 13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와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13일 보도자료에서 촐렛 선임고문이 이끄는 대표단이 싱가포르와 한국을 방문해 양국과 역내 현안을 놓고 정부 고위 관리와 주요 관계자와 관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In the ROK, Counselor Chollet and Ambassador O’Brien will meet with senior officials to discuss a wide-range of topics to advance the U.S.-ROK global partnership and cooperation in the Indo-Pacific region. He also looks forward to discussing the ROK’s expanding global role with opinion leaders.”

특히 “촐렛 선임고문과 오브라이언 조정관은 한국 방문 기간, 한국의 고위 관리와 만나 미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광범위한 주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대변인실은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촐렛 선임고문은 오피니언 리더들과 한국의 국제적 역할 확대에 대해 논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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