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바이든 대통령 “반도체 육성법 성과”강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27일 뉴욕주 시라큐스에서 연설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27일 뉴욕주 시라큐스에서 연설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7일 미국의 ‘반도체 산업육성법’을 내세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11월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뉴욕 시라큐스에 있는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8월 서명한 초당적인 반도체 육성법으로 반도체 생산 분야에서 “미국이 전세계를 능가하는 경쟁”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이 이에 대해 약간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이 새로운 법안으로 반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마이크론사의 단독 투자만으로도 전 세계 메모리칩과 생산에서 미국의 점유율이 500%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론사는 반도체 생산 부흥을 위해 1천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XS
SM
MD
LG